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에 우피 골드버그 애도 "거짓말이었으면"

2014-02-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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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진 출처=우피 골드버그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을 애도했다.

2일(현지시간) 우피 골드버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프먼이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정말 훌륭한 배우가 떠났다. 누가 나에게 다가와서 '이 소식은 거짓말이야'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뉴욕 맨하탄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욕실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팔에는 주사기가 꽂혀 있었으며, 헤로인으로 보이는 물건도 발견돼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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