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문제에 네티즌 "카카오톡은 골아파톡"

2014-0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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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고라파덕 문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고라파덕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라파덕 문제, 좀 어렵다", "고라파덕 문제, 카카오톡은 골아파톡", "나도 이미 고라파덕 사진 프로필 사진에 올렸다", "정답 말하면 무슨 벌칙 받아야 하는 거지?", "내 카카오톡엔 멍청한 친구들뿐이구나"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라파덕 문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문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꾸어야 한다. 단 정답을 공개해서도 안 된다.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한편 고라파덕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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