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의 공원에서 발견된 희귀 다람쥐 포착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탄 하 부이가 마치 사람이 요가 동작을 하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희귀 다람쥐를 발견했고, 그 모습을 촬영했다.
공개된 희귀 다람쥐는 나무 중간에 다리의 힘을 이용해 수직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이 희귀 다람쥐는 '붉은 다람쥐' 종으로 1만 년 전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등지에서 주로 서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