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상직마을 찾아 도시가스 공급 점검

2013-05-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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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1일 가능3동 상직마을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최근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된 의정부시 가능3동 상직마을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상직마을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순조롭게 추진, 완료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도시가스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도시가스 공급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진행된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진행된 마을 구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가스 설치사업에 노력해 온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년 3월 ‘의정부시 도시가스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연차별 계획에 따라 도시가스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그동안 가능3동 상직마을을 비롯한 마을 6곳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다. 올해도 녹양동 하동촌마을을 비롯한 마을 4곳에 대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의정부시 전체 가구의 90%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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