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첫날인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1만2367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인터넷 접수가 7293건으로 전체 가입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국민행복기금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채무조정신청 가접수를 받고,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접수를 받는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설치된 한국자산관리공사 접수창구나 전국 도청·광역시의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 지점을 방문해도 된다.
이밖에 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1397)에서 행복기금 상담을 받으며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