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수인선 철도 안산시 구간 횡단도로 지하화

2013-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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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구간 동서연결도로 노선도. [이미지 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어천~한대앞 철도건설구간 중 안산시 상록구 사동과 본오동 및 사동·이동을 연결하는 수인선 철도 횡단 2개 도로를 지하화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인선 철도 횡단도로 입체화 공사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과 본오동을 연결하는 4차선 지하차도와 사동·이동을 연결하는 지하 보·차도 신설 공사다.

사업비 142억원은 안산시로부터 전액 납부 받아 건설하는 수탁사업으로 올해 11월까지 안산시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12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오는 2015년 입체화 공사가 완료되면 수인선 철도개통 이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과 본오동 및 이동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통행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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