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넬슨 만델라(94)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병세가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3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실은 이날 “만델라 전 대통령의 용태가 더욱 좋아졌다는 주치의들의 보고를 받았다”며 “그는 편안한 안식일을 보냈고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받을 것”이라 밝혔다.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폐렴 재발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