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창립 39주년 맞아 홈페이지 새 단장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기는 1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며, 첨단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접속 기능을 강화했다.

반응형 웹은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맞게 웹페이지의 해상도나 화면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메인페이지에 뉴스 등의 메뉴를 신설하고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와 함께 우수인력 확보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채용’과 ‘고객지원’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삼성전기가 생산하는 다양한 첨단 부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홈페이지 새 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스마트폰과 카메라,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