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개청 105주년, 사진전·관세유공자 포상 열려

2012-11-01 12:12
  • 글자크기 설정

-서울세관 변천사 사진전·관세행정 유공자 포상

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1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청 105주년 맞이 ‘서울세관 변천사 사진전 및 관세행정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변천사 사진전’은 관세국경 지킴이로서 세관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세관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사 1층 로비에서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사진전은 전직 관우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과 세관 소장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세관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기영 세관장이 우수 공무원 11명과 관세행정 협조 민간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기영 세관장은 “지난 105년간 세관과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선·후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도 서울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세관으로서 우리 기업의 FTA 활용 지원, 불법·부정무역 단속 등 세관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