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에브리싱에브리웨어(EE)는 런던·맨체스터·브리스톨·버밍엄 등 11개 도시에서 이날부터 오전 영국 최초의 4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렌지와 T모바일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EE는 기존 통신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 4G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서비스 지역을 17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4G 서비스의 데이터통신 속도는 종전보다 5배 이상 빠른 8~12Mbps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