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투입된 1차 지원금 291억여원을 포함하면 이번 사고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지원액은 554억여원에 이른다.
정부는 세부적으로 공장과 기계설비, 법인차량 피해에 183억원, 일반차량 피해에 36억원, 일반주민 건강검진과 폐기물 처리비 등 20억원, 과수목과 가축 폐기 비용 10억원, 소상공인 대책 비용 5억원 등을 지원한다.
추가 재원은 국비 183억여원과 지방비 78억여원으로 마련하며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내달 초 경상북도와 구미시에 교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