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는 매년 간의 날을 맞아 일반일들을 대상으로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도 10월 한달 간 전국 33개 대학·종합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해 3300명 이상에게 간질환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 중 26개 병원에서 206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대한간학회는 이달 말까지 5개 기관에서 공개강좌 및 간염 무료 검진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진 한국간재단 이사장은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 봉사는 의료진으로써 가장 건강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처럼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간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