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롯데백화점은 차별화된 스포츠 강좌를 대거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승마 특별강좌인 '프리미엄 슬마클럽'을 마련했다. 양평·분당 등 승마클럽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스킨스쿠버 교실'도 준비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총 6주 동안 과정을 이수한 뒤 해양실습을 완료하면,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주어진다.
롯데백화점은 미술작품을 직접 찾아가서 감상할 수 있는 강좌도 선보였다.
우선 브런치와 함께 갤러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위드 갤러리(Brunch With Gallery)' 강좌를 마련했다. 더불어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 강좌도 열린다. 이 강좌는 서양화가 이효임씨의 진행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외에 서울성곽길, 남태령 옛길, 북한산 둘레길 등 서울 트레킹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영준 롯데백화점 문화사업담당 매니저는 "공간의 제약이 없는 야외형 수업은 보다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참여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패러글라이딩실습, 경비행기 자격증 취득 등 프리미엄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진행된다. 각 점포별 수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