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LG화학과 공동으로 서울 한양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홍보관을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카페를 운영하고 하이브리드 관련 퀴즈 진행 및 각종 음료 제공 등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젊은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차량에 대해 알리고 특히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하이브리드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에도 충남대와 충북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제 운전법을 준수하며 시승한 학생을 선발해 ‘연비 충청왕’으로 뽑아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