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DB대우증권은 산금채 1년물을 유통되는 수익률에 금리 0.7%p를 더해 연 3.61%(2012.10.25기준) 수익률로 특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고객 대상 2500억원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판매는 KDB대우증권의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실시하게 됐다.
산금채는 국내 신용평가기관(한기평, 한신평, 한신정)으로부터 최고 수준 신용등급인 ‘AAA’ 를 획득한 채권이다.발행기관인 산업은행 역시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국제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피치사로부터 대한민국 정부와 동급인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1억을 투자할 때 신용등급과 만기가 같은 국민주택채권1종 보다 원천징수 시 약 78만원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저금리,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산금채 특판은 확정된 수익을 초저위험으로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금채는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일 금리로 확정수익을 받을 수 있고 만기 이전이라도 가입금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해 현금화도 가능하다.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100만원이상 10만원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