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스마트는 모바일 소셜 메신저 틱톡 플러스를 출시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매드스마트는 모바일 소셜 메신저 틱톡 플러스(TicToc Plu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틱톡 플러스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기능을 통합해 미디어 콘텐츠를 빠르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매드스마트는 틱톡 플러스는 한 번의 클릭으로 채팅중인 대화방을 모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행 아웃(hang-out)’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모바일 커뮤니티를 생성,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틱톡 플러스는 무료 음성통화, 대화방, 게시판, 사진·파일 공유, 댓글·공감 표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틱톡 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SK플래닛 T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내달 출시 예정이다.
한국어·영어 버전외에도 다른 언어 버전도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김창하 매드스마트 대표는 “SK플래닛의 콘텐츠 자산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더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