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언론에 따르면 싱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외무장관에 살만 쿠루시드를, 법무장관에는 집권 국민회의당‘충성파’에 속하는 아슈와니 쿠마르를 임명했다.
이외에도 라흐만 칸(소수민족부), 아제이 마켄(주택부), 디샤 파텔(광업부), 하리시 라와트(수자원부), 찬드레시 쿠마리(문화부)가 각각 기용됐다.
이번 개각으로 장관은 7명, 장관급은 15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장관급은 정무직으로 장관과 차관 사이의 직급에 해당한다.
이번 개각은 싱 총리가 2009년 재임한 이후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