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싱 총리, 총선 앞두고 장관22명 교체

2012-10-29 09: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2014년 총선을 앞두고 장관 및 장관급 22명을 교체했다.

인도언론에 따르면 싱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외무장관에 살만 쿠루시드를, 법무장관에는 집권 국민회의당‘충성파’에 속하는 아슈와니 쿠마르를 임명했다.

이외에도 라흐만 칸(소수민족부), 아제이 마켄(주택부), 디샤 파텔(광업부), 하리시 라와트(수자원부), 찬드레시 쿠마리(문화부)가 각각 기용됐다.

이번 개각으로 장관은 7명, 장관급은 15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장관급은 정무직으로 장관과 차관 사이의 직급에 해당한다.

이번 개각은 싱 총리가 2009년 재임한 이후 최대 규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