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중국행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장훈이 중국으로 향했다.
12일 김장훈 측은 "상하이미디어그룹이 김장훈에게 공연사업부 전체 연출 감독 맡아주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장훈은 스태프들을 데려가 돈벌이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홀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3년 안에 중국의 공연 꿈나무들에게 나의 모든 노하우를 알려줘 외국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연출 독립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또한 한국이 싫어서 중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너무 사랑해서 떠나는 것"이라며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