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도 여객선 기관 고장으로 지연

2012-10-07 21: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백령도에서 인천으로 가던 여객선이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데모크라시5호는 7일 오후 1시 백령도를 출발, 6시께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운항 도중 기관이 고장을 나서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하며 저속으로 운항했다.

결국 여객선 승객 350여 명은 해상에서 대체 여객선에 옮겨탄 뒤 당초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인천항에 도착했다.

선사 측은 고장난 여객선의 점검과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