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CJ E&M 넷마블은 DC코믹스의 최강 슈퍼히어로 5명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스마트폰 RPG ‘저스티스리그’가 국내 티스토어를 시작으로 전세계 63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저스티스리그는 이용자들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플래시 등 슈퍼 히어로 5명의 스킬들을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액션 RPG로 넷마블이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63개국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각 히어로마다 총 12개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 각자의 필살기를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포트카드 시스템을 통해 총30명의 강력한 보조 영웅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저스티스리그는 넷마블 스마트폰 게임의 글로벌 첫 출시작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저스티스리그의 성공적인 출시를 계기로 넷마블이 향후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확고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