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6ㆍ9 임시전당대회에서 정당사상 최초로 재외국민 대의원 투표가 치러진다고 1일 밝혔다. 재외국민 대의원은 미국(105명)·중국(82명)·일본(56명)·베트남(10명) 등 15개국 300명이다. 투표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9일 전대에서 공개돼 대의원 투표에 반영된다. 투표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재외국민 대의원들은 이해찬·우상호·김한길·추미애·조정식·강기정·이종걸·문용식(기호 순) 후보 가운데 2명을 선택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