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개발 스마트폰OS '아리윈' 스마트폰 100만대 돌파

2012-06-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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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阿里巴巴, 01688.HK)가 개발한 클라우드 스마트폰 OS ‘아리윈(阿里雲)’을 탑제한 스마트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31일 보도했다.

2011년 7월 처음으로 발표된 아리윈은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저장기능 등 클라우드 특화 기능을 가진 OS이다. 현재 아리윈을 탑제한 톈위(天宇) W700 스마트폰은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600050.SH/00762.HK)이 알리바바와의 협력 하에 생산 중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외에도 적지 않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현재 알리바바와 접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아리윈 OS를 탑제한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이처럼 IT서비스 기업과 IT제조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시스템의 응용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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