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가 70만원에 경매에 올려진 1909년 출간된 '조선만화'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 최초 만화'라는 명칭으로 발행된 '조선만화'가 경매에 나왔다.
코베이(www.kobay.co.kr) 경매는 오는 6일 여는 온라인 전시경매에 1909년 일한서방에서 출간한 '조선만화' 한권을 추정가 70만원에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경매시작가는 최저가 3만원에서부터 최고가 500만원까지다. 온라인경매지만 2일부터 5일까지 경운동 수운회관 6층 코베이 전시장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매에 대해 코베이 홍보팀 정빛나리씨는 "코베이 전시경매는 1999년 설립된 국내최초 온라인 경매회사"라며 "그동안 온라인과 현장경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경매를 올해 새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02)738-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