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학교폭력에 대한 반성과 대책 마련 및 건전한 졸업식 준비 철저’

2012-0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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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교육감 월례조회에서 강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이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근형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지난해 교육력 및 기초학력 우수학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2월에도 동계체육대회, 검정고시, 개교예정학교 업무추진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학교폭력 문제는 대통령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현재 사태에 대해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철저히 반성하고, 학교에 맞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졸업시즌을 맞아 학교특색을 살리는 건전한 졸업식이 되도록 해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동절기 화재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아침에 자기만의 여유시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며 “살아가는 데 시간이 넉넉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휴식과 준비의 시간을 잘 가지면 여유도 즐기고 일도 척척 해 낼 수 있다”고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효정 선임연구위원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한 직장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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