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농 소득격차 축소

2012-0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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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소득격차 완화

지난해 중국 농촌지역 주민들의 평균 수입이 1985년 이래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도농간 소득격차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2011년 중국 농촌의 1인 평균 수입이 동기대비 11.4% 증가한 6977위안에 달했다”며 “이는 지난 198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사회과학원 농촌연구소 연구원은 “농촌지역 수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요인은 농작물의 생산량 증가, 농산물 가격상승, 농민 임금상승, 정부의 정책지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도 농촌 수입을 늘리고 도농 간 수입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안정된 시장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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