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올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수출입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이다.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5950억달러, 수입은 5700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6.7%, 8.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수출이 19.6%, 수입이 23.3% 늘어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증가폭이다. 무역흑자 규모 역시 지난해 19.2% 감소한 데 이어 24.9% 줄어 든 25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