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소비자들의 갤럭시S에 대한 ICS 지원 요구를 감안해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다.
메모리 용량 문제로 갤럭시S는 ICS 지원대상에서 제외한 채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 일정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있어왔다.
삼성전자는 ICS의 일부 기능을 빼고 업그레이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기능을 제외하면서 운영체제(OS)의 용량을 줄이면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찾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7.0에 대해 ICS 지원을 검토한 결과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러 제외했었지만 소비자들의 요구가 워낙 커 내부적으로 지원방안을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