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오전 10시 대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야구교실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실내(맥센터)에서 기초야구교실 (투구, 타격, 수비 교실) 및 사인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조를 나눠 응원교실 및 선수단과 함께 야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T-볼 게임을 대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야구교실은 한화그룹 대전지역 계열사에서 후원 중인 아동기관이 추천한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김민재, 이영우 코치 및 정민혁, 연경흠, 전현태, 오선진, 장민제, 유창식, 하주석 등의 선수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 코치와 선수들은 대전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기초야구교실 및 사인회, 응원교실, T볼 경기 등을 한다.
이번 야구교실에는 김민재·이영우 코치와 정민혁·연경흠·전현태·오선진·장민제·유창식·하주석 선수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