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금년 일자리 2813개 창출”

2011-12-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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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올 4분기까지 18개부서가 55개의 재정지원사업 및 산업단지 유치 등 각종 시책사업을 통해 281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은 시가 지난해 12월에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구체적인 일자리대책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공시한 바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에 맞추어 내년에도 5487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시는 최근 지역일자리공시 제 추진과 관련하여 개최한 ‘2011년 일자리창출 4분기 추진실적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금년도 일자리창출 공시목표 2621보다 많이 이루어 낸것에 안주하지 말고 내년도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이 축소되는 것을 감안하여 금년 준공식을 맞춘 YTC 아파트형 공장, 그린니트연구센터등 내년도에 준공을 앞둔 LG패션 복합타운 등을 전격 활용하여 민간부문에서의 고용창출에 보다 중점을 두어 더 많은 일자리창출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시민들에게 다수의 일자리 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계속하여 25개 유관기관 등과의 일자리네트워크 연계체제 강화와 구인․구직 D/B를 적극 활용 공공 및 민간 기관 간 협조체제를 견고히 다져나가는 등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도록 다양한 사업전개를 통하여 2014년까지 목표하는 21,56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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