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딸기연합사업단(회장 우호희)은 율정동소재 권윤중 농가에서‘양주 참새벽딸기 10주년 평가회’를 가졌다고 26일밝혔다.
양주 딸기재배 10주년을 맞아 고품질 딸기 우수성 홍보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우호희 회장은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써 10년간 기술력과 품질에서 놀라운 발전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에 맞는 품종과 재배작형 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양주 대표작목으로 발돋움 함은 물론 수출농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양주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양주딸기 세계화 및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고품질생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