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연료공급 파이프가 진동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이 경우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 1월 6일부터 올해 1월 24일 사이에 수입된 골프(Golf)2.0 TDI 외 5차종 275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무상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이전 수리한 비용도 보상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문의(080-767-008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