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I. |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의 송일국이 유전자정보센터에 DNA 검사를 의뢰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TV에 비춰진 한식당 '천지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한 조각을 기억해내 찾아가, 그곳에서 어릴 적 자신과 강산(박진희 분)의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이 찍은 사진을 발견한 호태(송일국 분)는 혹시 자신이 기찬의 아들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 MI. |
21일에 방송된 5회에서는 남매일지도 모르는 강산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호태가 '과학적 증명'을 하기 위해 강산과 우주(이민영 분)의 칫솔을 훔쳐 병원을 찾았지만 외래로 유전자검사는 받고 있지 않다는 안내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린 바 있다.
이어, 오늘 밤 방송되는 6회에서는 칫솔을 들고 유전자정보센터를 찾아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호태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호태와 기찬의 과거, 그리고 호태와 강산이 그려가는 풋풋하고 따뜻한 로맨스는 오늘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발효가족'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