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 출생의 비밀 밝히기 위해 DNA 검사 의뢰

2011-1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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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송일국, 출생의 비밀 밝히기 위해 DNA 검사 의뢰

사진출처: MI.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송일국이 박진희와의 관계를 '과학적 증명'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한다.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의 송일국이 유전자정보센터에 DNA 검사를 의뢰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TV에 비춰진 한식당 '천지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한 조각을 기억해내 찾아가, 그곳에서 어릴 적 자신과 강산(박진희 분)의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이 찍은 사진을 발견한 호태(송일국 분)는 혹시 자신이 기찬의 아들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 MI.

21일에 방송된 5회에서는 남매일지도 모르는 강산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호태가 '과학적 증명'을 하기 위해 강산과 우주(이민영 분)의 칫솔을 훔쳐 병원을 찾았지만 외래로 유전자검사는 받고 있지 않다는 안내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린 바 있다.

이어, 오늘 밤 방송되는 6회에서는 칫솔을 들고 유전자정보센터를 찾아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호태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호태와 기찬의 과거, 그리고 호태와 강산이 그려가는 풋풋하고 따뜻한 로맨스는 오늘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발효가족'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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