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시원 미니홈피. |
2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지난 21일 공연을 끝으로 일본 8개 도시를 도는 '류시원 라이브 투어 2011 네가이(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를 성공리에 맞쳤다고 전했다.
2004년 일본에 진출한 뒤 8년간 22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이룬 대기록이다.
사이타마(埼玉)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100번째 공연에서 류시원은 2005년 도쿄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첫 번째 일본 공연 때 입었던 옷을 입고 나와 일본 데뷔곡 '약속'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용하를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쓴 곡 '우리 만난 그 자리에(작곡 인영훈)'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일본 그룹 튜브의 기타리스트 하루하타 미치야와 함께 합동 무대도 펼쳤다.
그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일본 여행사 'HIS'의 TV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에 한국을 알릴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드라마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