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은 22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금융공학회 학술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우리금융지주의 구체적인 매각 방식을 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매각 방식은 가능한 시장 친화적인 방식이며 우리투자증권을 분리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새로 구성된 공적자금관리위원들이 현재 이런 내용을 가지고 난상 토론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측은 신속한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추진과 모든 대안을 검토라는 원칙이 정해졌을 뿐 우리투자증권의 분리매각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