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큐브, 3년 연속 美 ‘가장 안전한 차’ 선정

2011-12-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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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후방·측면·루프 강도 등 모든 테스트서 최고등급 획득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은 박스카 큐브(CUBE)가 3년 연속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2012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201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큐브는 IIHS의 전방·후방·측면 추돌 테스트와 루프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소형차 부문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혔다.

큐브의 경우 VDC(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비롯해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특히 후방 추돌 시 탑승자 경추를 보호해주는 AHR(엑티브 헤드 레스트)와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6개의 SRS 풀 에어백 시스템이 탑재됐다.

한편, 닛산은 올해 ‘가장 안전한 차’에 큐브를 비롯해 전기차 리프(LEAF), 주크(Juke), 인피니티 M, 인피니티 EX35 등을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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