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서울지역 택시콜센터 연합 통합관제구축 계약

2011-1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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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주파수 공용통신사업자 케이티파워텔은 서울 택시콜 연합인 서울콜과 케이티파워텔 서비스 도입 및 통합 관제센터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티파워텔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신규 가입 회원에 대한 서비스 공급 및 통합 관제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고 서울콜이 체계적인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최첨단 콜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티파워텔은 차량위치관제서비스가 가능한 차량용 데이터 단말기(MDT) 3000대, TRS 단말기 1700대 및 택시 통합관제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콜은 서울지역의 택시콜 회사인 ‘구구콜’, ‘중앙콜’, ‘한강콜’ 등 3개 콜센터가 연합한 메머드급 대형 연합 콜센터로 거듭 날 계획으로 향후 서울 브랜드 택시 콜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호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상무)는 “이번 서울지역 3개 콜센터 연합인 ‘서울콜’에 케이티파워텔의 오랜 노하우와 탄탄한 통신 솔루션을 접목하여 최고의 택시 관제 콜센터가 탄생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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