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 보육원에서 진행됐다. CJLION 임직원과 소비자 그룹 그린맘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 회사 임직원과 그린맘 주부 봉사단은 일일 산타로 분해 참그린·비트·아이 깨끗해·시스테마 등 CJLION 브랜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놀이방과 프로그램실을 청소했다.
상록 보육원은 지난 1959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기아·미아를 위해 마련된 아동 복지시설이다. 현재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86명의 원생이 함께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수경 참그린 브랜드 매니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육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참그린은 앞으로도 그린맘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