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과 비전 달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상금 2000만원) 1팀, 이노베이션(각 2000만원) 2팀, 챌린지(1000만원) 1인, 리더십(각 1500만원) 2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 외에도 동행한 수상자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동행상’이라는 가족 대상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외 직원이 직접 참여한 뮤직비디오 상영 및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이 함께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 동안 회사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창립 70주년을 맞아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