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어떤 군사적 선택도 테이블에서 치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이란 핵시설에서 바이러스가 “컴퓨터 시스템을 상당히 무력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클린턴은 군사적 행동이 실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미국인과 이스라엘인들이 걱정하는 것은 시설을 폭격하려면 도시 지하에 있는 원심분리기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