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18%) 오른 501.5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억원, 151억원어치 내다 팔았으나 개인이 28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기타 제조가 2.27%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오락,문화(2.04%) 디지털컨텐츠(1.70%) 코스닥 신성장기업(1.45%) 운송(1.41%) 의료,정밀기기(1.13%) 섬유,의류(1.10%)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계,장비는 0.98%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인터넷(-0.79%) 통신서비스·소프트웨어(-0.77%) 건설(-0.68%) 운송장비,부품(-0.44%)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기타 제조업 가운데 손오공이 4.94%의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듀오백코리아(1.78%) 에이스침대(1.7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씨젠이 3.89%의 증가폭을 나타내 가장 많이 올랐으며 네오위즈게임즈(3.02%) CJ오쇼핑(1.17%) 동서(0.47%) 메디포스트(0.46%) 서울반도체(0.24%)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3S(-3.02%) 에스에프에이(-2.42%) CJ E&M(-2.32%) 안철수연구소(-1.98%)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28% 빠진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46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66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