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능나눔 이어져

2011-12-22 13:29
  • 글자크기 설정

IPA, 복지시설 대상 PC수선, OA교육 등 재능나눔 활동 펼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사회 나눔경영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서 펼친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동구소재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과 연수구소재 명심원(원장 윤옥선)으로 IT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재능나눔 활동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중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원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대해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을 진단 및 치료하고, 잔고장의 원인이 되는 기계 내부 먼지 제거와 고장 수리, OA교육 등을 실시했다.

재능나눔 혜택을 받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김민욱 팀장은 “그동안 고장 원인을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던 컴퓨터들도 모두 수리돼 더 많은 원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고, OA사용교육까지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부사장은 “내년에는 지역 내 도서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 무료 제작 등 공사가 갖고 있는 IT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IT역량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