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과천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종길(49) 신임 과천경찰서장이 22일 취임식을 가졌다.
과천경찰서는 “22일 오전 11시 4층 강당에서 제21대 김종길 과천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면서 “이 자리엔 기능별 과·계장, 파출소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85년 경찰대 1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그간 전북 순창서장, 전북 군산서장, 경기 수원남부서장, 경기청 홍보담당관, 경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원들 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천경찰 구현이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 선진 법질서 문화를 선도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