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임원, “승진 기쁨 어려운 이웃과 나눠요”

2011-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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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쌀, 독거노인 요양소 ‘요셉의 집’에 기탁

GS건설 총무담당 장섭 상무(오른쪽)가 지난 21일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요양소 ‘요셉의 집’을 방문해 축하 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은 지난 21일 2012년도 신규 승진급 임원들이 화환 대신 받은 쌀 57포대(895kg)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독거노인 요양소 요셉의 집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요셉의 집은 독거노인 20여명이 기거하고 있는 곳으로 김옥순 수녀가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허명수 GS건설 사장 제안으로 승진급 축화화환 대신 쌀을 받고 있으며, 이 쌀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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