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말 술자리 4회…한번에 5만8천원

2011-1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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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연말 술자리 계획이 있으며 1회 평균 5만8000원의 술값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4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7%가 연말 술자리에 참석할 계획이라 답했다.

연말에 계획하고 있는 술자리 회수는 평균 3.7회로 집계되었는데 ‘1~3회’가 53.8%로 가장 많았다. ‘4~6회’ 36.4%, ‘7~10회’ 5.9%, ‘10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3.9% 이었다.

연말 술자리 모임의 종류(복수응답)는 ‘업무 및 직무 등 회사 관련 모임’이 8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동창·동문 등 학교 관련 모임’은 71.7%, ‘가족 모임’ 40.5%, ‘지역 모임’ 13.8%, ‘커뮤니티·SNS 관련 모임’ 12.3% 순이었다.

술자리 1회당 쓰는 비용은 평균 5만8000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 36.4%를 차지했으며 ‘1만원 이상~3만원 미만’ 26.3%,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24.1%,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 5.4%, ‘15만원 이상~20만원 미만’ 3.7%, ‘1만원 미만’ 2.0% 이었으며 ‘3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1.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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