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수출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 지경부 장관상

2011-1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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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울통신기술은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시상식에서 수출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2001년부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고 수출실적이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거나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실적이 1위인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500여개) 중 수출의 질적 확대로 국가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통신망 구축사업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정에 적용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사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화권, 미주, 브라질, 인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해외는 국내와 달리 비디오 폰, 기계식 도어록이 일반화돼 있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을 보급해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홈 네트워크 및 시큐리티 분야에서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와 같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선 기술과 제품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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