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재래 여물을 끓여 먹이고 클래식 감상에 마사지까지 해주며 1++등급 출현 비율을 일반한우보다 2배 이상 높게 만든 ‘화식한우 명품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전했다.
화식한우는 현대백화점이 충남 서산 직영 목장에서 전통방식 재래 여물을 끓여 먹이고 클래식 음악 감상과 마사지를 제공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사육한 이 회사 한우브랜드다. 1++ 등급 출현 비율이 일반 한우 대비 2배 가량 높은 25%에 달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 어간장 △중도 토판염 △기장·독거도·추자도 3대 명품 미역 세트 등 다양한 이색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대 명품 함안 봉옥 곶감 세트’을 20만원에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헌상 생식품팀장은 “이번 설에는 명절 대표 상품인 한우 가치를 극대화한 상품과 참기름·소금·간장 등 명인들이 평생 정성을 들여 명품화한 상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