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대 남북경협 추진방향은

2011-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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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제협력의 추진 방향이 논의된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는 22일 남북경제협력포럼과 공동주최로 ‘김정은 시대 북중경협의 확대 심화와 남북경협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011년 송년 남북경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북중경협은 이전과는 달리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의 자본과 북한의 토지 및 노동력이 대대적으로 결합되는 방향으로 북중간에 경제부문에서 구조적 연계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1988. 7.7선언으로 시작된 남북경협의 현황을 살펴보고 북중경협의 특징과 전개과정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 북중경협과 남북경협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대한 정책과제 등을 모색한다.
 
 ◆행사개요
 
 일 시 : 2011. 12. 22(목), 오후3시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8층(1호선 시청역 5번출구)
 주 최 :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남북경제협력포럼
 문 의 : 02)723-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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