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올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다. ‘최고 사랑’의 한류스타 독고진(차승원)이 입에 달고 사는 ‘나 독고진이야!’는 자신만만한 캐릭터와 절묘하게 어울리며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최고의 사랑’ 속에서 오만한 영화배우 독고진이 한물간 아이돌 출신 구애정(공효진)에게 개성 강하고 당당함을 나타낸 대사다.독고진의 독특한 말투와 함께 ‘띵똥’ ‘극뽁~’ 등수많은 유행어 등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역할 혹은 캐릭터 있는 역을 맡으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배우의 이미지를 갖추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