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물품들은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우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의 공공근로 예산과 인천시의 노인인력을 지원받아 압수된 위조상품의 상표제거 및 사랑의 디자인 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압수된 물품이 폐기대상이더라도 상표제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서는 상표권자 동의를 받아 사랑나눔행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