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시

2011-1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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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 유명 여성의류 디자이너 손정완·김연주와 슈거크래프트 마스터의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기획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영국 왕세자 결혼식에 웨딩 케이크 디자인을 영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맡아 제작하고 해롯백화점에서 전시한 것에서 착안해 신세계백화점 여성의류 바이어들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기획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슈거크래프트 마스터와 손잡고 2달여 동안 작업 끝에 완성한 오직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11종을 본점 층별 고객 휴게 공간에 이달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각 점포 식품관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행사를 진행한다. △달로와요의 타르트 프레즈(2만9000원) △리본쇼콜라(2만9000원) △움트 눈꽃 언덕 위의 산타(4만3000원)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자인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또 25일 본점 신관 9층 이벤트홀에서는 ‘내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이 열린다. 인형·조립완구·블록 완구·승용 완구 등 모두 10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아이큐박스 만능공구놀이(12만6400원) △북메카 프린세스 팔래스(2만3500원) △감성 발달에 좋은 역할놀이와 소꿉놀이 완구인 아이큐박스 공주의 성(9만6000원) △경차 세트(9만6000원) △토이스쿨 올어바웃 키친세트(4만8000원) 등 창의력과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완구들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달 23~25일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스타일리쉬 백팩 & 러기지 페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만다리나덕·샘소나이트·엘르·델시·빅토리녹스·쟌스포츠 등 유명 가방 브랜드들이 참여해 백팩과 러기지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이재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자이너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시, 장르별 크리스마스 기프트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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